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욥기 19:2~3, 21절 말씀묵상

by singing5 2025. 7. 2.
반응형

본문

📖 욥기 19:2-3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고통 중인 욥은 친구들의 말이 위로가 아닌 또 다른 고통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말의 칼날은 욥의 상처를 더욱 깊게 찔렀습니다.


📖 욥기 19:21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이 짧은 외침 속엔 깊은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정죄보다는 위로가, 충고보다는 함께 울어주는 마음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 묵상 포인트

✔ 고난 중 가장 깊은 상처는 비난의 말에서 시작됩니다.
✔ 진짜 위로는 조언이 아니라 같이 아파하는 마음입니다.
✔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치실 때에도, 그 안엔 회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 기도

하나님, 내 입술을 다스려 주소서.
부지불식간에라도 어려움을 당한 친구와 이웃게게 속단하고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지혜와 절제를 주소서.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때로는 내가 욥과 같은 모습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욥처럼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내게 왜 이런 고난이...
그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나아갑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어두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더 성숙해진 내모습을 봅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나를 단련하사 정금과 같이 만드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 믿고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빚어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좌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재설정하고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남은 인생의 하프타임은 주님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되게 하소서.
아바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주목하시고 들어주소서.
모든 악한영들의 공격과 방해는 이시간 원천차단해주시고
오직 하나님 음성만 듣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하소서.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