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 26:7-14 & 29장 전체 (개역개정판)
✨ 욥기 26:7-14 - 하나님의 창조 능력과 위대하심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6:9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26:10 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
26:11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
26:12 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
26:13 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26: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 26장 7~14절 말씀 묵상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표현한 말씀들은 언제 읽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땅을 허공에 매다시고,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구름이 찢어지지않고,
수면의 경계를 그으시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고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신다니...
그 분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너무 감사할 뿐압나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나타날때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욥기 29장 전체 - 욥의 회고와 과거의 영광
📚 과거의 축복받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욥
29:1 욥이 풍자하여 이르되
29:2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29:3 그 때에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치었고 내가 그의 빛을 힘입어 암흑에서도 걸어다녔느니라
29:4 내가 원기 왕성하던 날과 같이 지내기를 원하노라 그 때에는 하나님이 내 장막에 기름을 발라 주셨도다
29:5 그 때에는 전능자가 아직도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젊은이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29:6 젖으로 내 발자취를 씻으며 바위가 나를 위하여 기름 시내를 쏟아냈으며
🏛️ 사회적 지위와 존경받던 모습
29:7 그 때에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마련하기도 하였느니라
29:8 나를 보고 젊은이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29:9 유지들은 말을 삼가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29:10 지도자들은 말소리를 낮추었으니 그들의 혀가 입천장에 붙었느니라
29:11 귀가 들은즉 나를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증언하였나니
💝 의로운 행실과 자선 활동
29:12 이는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 줄 자 없는 고아를 내가 건졌음이라
29:13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였느니라
29:14 내가 의를 옷으로 삼아 입었으며 나의 정의는 겉옷과 모자 같았느니라
29:15 나는 맹인의 눈도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도 되고
29:16 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
29:17 불의한 자의 턱뼈를 부수고 노획한 물건을 그 잇새에서 빼내었느니라
🌱 번영과 희망에 찬 미래 계획
29:18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숨을 거두며 나의 날은 모래알 같이 많으리라 하였느니라
29:19 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이슬이 내 가지에서 밤을 지내고 갈 것이며
29:20 내 영광은 내게 새로와지고 내 손에서 내 화살이 끊이지 않았노라
👥 지혜로운 지도자로서의 영향력
29:21 무리는 내 말을 듣고 희망을 걸었으며 내가 가르칠 때에 잠잠하였노라
29:22 내가 말한 후에는 그들이 말을 거듭하지 못하였나니 나의 말이 그들에게 스며들었음이라
29:23 그들은 비를 기다리듯 나를 기다렸으며 봄비를 맞이하듯 입을 벌렸느니라
29:24 그들이 의지 없을 때에 내가 미소하면 그들이 나의 얼굴 빛을 무색하게 아니하였느니라
29:25 내가 그들의 길을 택하여 주고 으뜸되는 자리에 앉았나니 왕이 군대 중에 있는 것과도 같았고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과도 같았느니라
🙏 묵상과 기도
29장의 메시지
한두절만 묵상 말씀으로 뽑을수가 없어서 전체를 묵상메세지로 합니다.
욥이 과거의 고난받기 전의 삶을 회고하며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라고 말합니다.'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 현재의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과거의 의로운 삶을 회고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욥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그때가 얼마나 놀라웠는지, 얼마나 풍요로웠는지, 얼마나 평안했는지
얼마나 흡족했는지,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얼마나 존귀히 여김을 받았는지
얼마나 담대했는지,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얼마나 기뻤는지,
얼마나 축복을 나누었는지, 얼마나 희망찼는지....
3절 그때에는 그 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치었고 내가 그의 빛을 힘입어 암흑에서도 걸어다녔다.
4절 그때에는 ~ 하나님이 내 장막에 기름을 발라주셨도다.
23절 그들은 비를 기다리듯이 나를 기다렸으며 봄비를 맞이하듯 입을 벌렸느니라.
이 구절들만 봐도 욥의 지난세월이 얼마나 밝고 아름다웠는지 상상이 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도 인생의 광야길에 있을지라도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다시금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광야를 지나며' 찬양가사
1절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2절
내 자아가 산산이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후렴 반복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 기도합니다.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수 없는 곳
그곳에선 주님만이 나의 친구되시고 나의 도움되시고 나의 빛되심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앞에 겸손히 엎드리오니 나를 주님 뜻대로 다시 빚어 주의 영광위해 살게 하소서.
감사를 드리며 날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